유튜브 바로 가기: youtu.be/aVJ8Hi8f5J4 커넥티드의 안효상입니다.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사회운동가인 레베카 솔닛은 20세기 초의 샌프란시스코 대지진부터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덮친 뉴올리언스까지 재난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다룬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재난은 기본적으로 끔찍하고 비극적이고 슬픈 일"이지만 ""사람들이 자각한 열망과 가능성은 너무도 강력해서 폐허 속에서도, 잿더미 속에서도, 아수라장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재난이 이런 선물을 창조하지는 않지만, 선물이 도착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우리는 분명 재난을 겪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당장은 환자와 의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