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린 날짜: 2020. 1. 30. 커넥티드의 안효상입니다. 버트런드 러셀은 100년도 더 전에 에서 “일을 하든 안 하든 간에 사람은 누구나 적지만 생필품을 구하기에는 충분한 소득을 일정액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학업을 마친 후 누구도 일을 하도록 강요받아서는 안 되며, 일을 하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은 최저생계비와 철저한 자유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100년 전에 이런 생각은 당연히 미쳤거나 잘해 봐야 유토피아적인 것을 치부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은 그리고 우리 시대의 여러 문제는 기본소득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하는 의제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작년 4월부터 경기도에서 청년기본소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