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바로 가기: youtu.be/uDj46xPP2I0 커넥티드의 안효상입니다. 19세기 미국의 사회사상가 헨리 조지는 “인간이 창조주의 평등한 허락을 받아 이 땅에 존재한다고 하면, 우리 모두는 창조주가 주신 것을 평등하게 향유할 권리가 있으며, 또 자연이 공평하게 제공하는 모든 것을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소수가 토지를 독점하고 있고, 이를 통해 막대한 불로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사회를 쇠퇴시키고 있습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건축가 가운데 한 사람인 르 코르뷔지에는 “집은 거주하는 기계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십 년쯤 전에 SH공사가 이를 흉내 내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입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