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호 2

[라이브 긴급 토론회] 재난 기본소득, 왜 필요한가? - 2020년 3월 14일 (토) 오후 1~2시

유튜브 바로 가기: youtu.be/mZy4joXaB_4 2020년 3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정치경제연구소 대안에서 "재난 기본소득,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라이브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 사회: 안효상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상임이사 - 출연: 백승호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오준호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운영위원([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 저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 취지 코로나19 사태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긴급한 경제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 기본소득'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제안이 나왔다. 모든 제안들의 공통성은 무조건적 현금(혹은 지역화폐) 지원이지만, 대상을 크게 보아 모든 국민으로 하는가 아니면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특정 사..

논픽션작가 오준호가 말하는 세월호, 기본소득, 평등 - 기회의 평등을 넘어 결과의 평등을

유튜브에 올린 날짜: 2020. 2. 17. 커넥티드의 안효상입니다. 프랑스 작가 롤랑 바르트는 ‘문학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전에 “문학을... 사회성의 범주 속에” 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문학은 “한정된 사회 내에서 이루어지는” “온갖 실천과 가치의 총체”라는 것입니다.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은 ‘나는 왜 쓰는가’라는 매우 직설적인 글에서 “좋은 산문은 유리창과 같다... 내가 맥없는 책들을 쓰고, 현란한 구절이나 의미 없는 문장이나 장식적인 형용사나 허튼소리에 현혹되었을 때는 어김없이 ‘정치적’ 목적이 결여되어 있던 때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모두 글쓰기의 의미와 사회적 책임에 관한 말들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이런 글쓰기의 의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

커넥티드 202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