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주 3

신민주의 브래지어 안 하면 어때서(2)-불편하다면 안 하는 걸 상상하자

유튜브에 올린 날짜: 2020. 2. 7. 신민주 씨는 브래지어를 착용할지 말지는 '선택'이라고 말한다.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은 탈브래지어를. 필요한 사람은 브래지어를 착용. 이 당연한 것을 힘들게 결심하게 만드는 사회는 뭔가 이상한게 아닐까? 탈브래지어를 결심하고 실행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신민주씨는 그 용기를 (고 )설리에게서 얻었다고 한다. 기획: 양희석 출연: 신민주 촬영: 양희석 편집: 양희석

패치워크 2020.10.01

신민주의 브래지어 안 하면 어때서 (1)악성댓글과의 전쟁

유튜브에 올린 날짜: 2020. 1. 17. 신민주 씨는 2019년 6월경 평상시 브래지어를 안 입고 생활하는 사람으로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했고 인터뷰의 내용이 유튜브에 공개 되었다. 그 유튜브 동영상을 둘러싸고 수많은 댓글들이 달렸고, 그중 다수는 욕설과 외모비하였다. 브래지어 안 했다는 게 큰 문제인가? 그걸 밝혔다는 게 큰 문제인가? 참 이상한 세상에 대한 신민주 씨의 생각을 들어봤다. 기획: 양희석 출연: 신민주 편집: 양희석

패치워크 2020.10.01

미안해요! 베트남 - 베트남 전쟁 한국군 민간인 학살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연꽃아래'

유튜브에 올린 날짜: 2019. 12. 18. 커넥티드의 안효상입니다. 노벨상을 받은 폴란드 시인 심보르스카는 ‘가장 이상한 세 단어’라는 시에서 “내가 ‘고요’라는 단어를 발음하는 순간, 나는 이미 정적을 깨고 있다.”라고 노래합니다. 침묵시키겠다고 해도, 침묵시키려는 말이, 침묵시키려는 행위가 이미 침묵을 깬다는 의미이겠지요. 진보와 야만이 교차했던 지난 세기 세계 곳곳에서 무수한 학살이 벌어졌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가 보지 않으려고 했고, 침묵하려고 했던 것 가운데 하나가 한국군이 베트남에서 저지른 민간인 학살입니다. 최근 강제 징용 배상 문제 그리고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커졌습니다. 국가에 의해, 다른 민족에 의해 개인들에게 가해진 폭력, 그 속에서 자유와 생명이 위..

커넥티드 202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