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린 날짜: 2020. 1. 10. 커넥티드의 안효상입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나의 동료 이민자들’이라는 연설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기억하세요, 항상 기억하세요, 우리 모두, 특히 여러분과 나는 이민자와 혁명가 들의 후손이라는 것을.” 2019년 12월 12일에 있었던 총선에서 강경 브렉시트 파인 보리스 존슨이 이끄는 보수당이 승리를 거두면서 이제 “브렉시트는 브렉시트다”라는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현실인 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해 국경을 넘고 있다는 것입니다. 브렉시트가 상징하고 트럼프가 멕시코 국경에 세운 장벽이 체화하고 있듯이 국경을 넘는 일이 언제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도리어 그 반대가 현실입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