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린 날짜: 2020. 1. 23. 한국마사회의 부패와 부조리를 비판하며 유서를 남기고 숨진 고 문중원 기수. 그를 죽음으로 내몬 문제가 해결되어 설 전엔 그의 장례를 치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진행된 오체투지는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고 청와대 앞에서 막혔다. 그것도 태극기집회를 이유로... 문중원 기수가 죽은 지 어느새 60여 일에 다다르고 있다. 그의 죽음은 부산경마공원 개장 이후 기수 4명과 말 관리사 3명으로 7번째다. 두 아이와 가족을 남기고 죽음을 선택하게 만든 마사회의 비리는 어디에서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설 전에 그의 죽음의 이유를 해결하고 장례를 치르자며 2020년 1월17일부터 설을 4일 남겨둔 21일까지, 과천 경마공원에서부터 청와대까지 26 km를 땅 바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