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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선거가 끝난후 당선자와 낙선자가 갈린다.
소수정당의 후보는 돈도 조직도 없이 언론의 관심도 없이 선거기간을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이겨내야 한다.
보수정당의 정치인만 당선되던 울산 중구.
26살부터 18년간.
선거란 짧은 기간뿐 아니라 일상에서 꾸준히 진보정치의 터를 닦아온 이향희 후보의 선거 마지막을 함께 했다.
사진과 영상을 찍는 이의 평가가 뭐가 중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사회적으로 위로 받지 못하는 이향희 후보의 모습을 보면서 당신은 위로 받을 자격이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
이 영상이 그가 다시 일어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기획: 양희석
출연: 이향희
촬영: 양희석
편집: 양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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