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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머니가 머니? 양적 완화와 긴급 재난 지원 -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유승경 부소장

미디어 데모스 2020. 10. 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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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의 안효상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한 여러 조치들이 내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더 심각한 경제 위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각국은 앞다투어 다양한 방식의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경제적 지원은 어찌되었든 사람들에게 현금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2008년 경제 위기 이후에 실시된 '양적 완화'가 생각납니다. 혹은 밀턴 프리드먼이 말한 헬리콥터 머니도 생각나죠.

그래서 오늘은 정치경제연구소 대안의 유승경 부소장님 모시고 긴급재난지원금, 양적 완화와 헬리콥터 머니, 더 나아가 도대체 화폐가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 듣고자 합니다. 

○ 먼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문제에 대해 살펴볼까요? 지금 사태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그리고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어쨌거나 돈이 많이 들텐데, 이를 위해 번역하신 책에서 말한 '양적 완화'가 적절한 방법인가요? 물론 이를 위해 먼저 양적 완화라는 개념부터 설명해 주시죠.

○ 2008년 경제 위기 때 양적 완화라는 방법을 썼습니다. 그 효과가 있었다고 보아야 하나요?

○ 그렇다면 번역하신 책에서 말하는 인민의 양적 완화 혹은 인민을 위한 양적 완화는 그 이전의 양적 완화와 어떻게 다른가요?

○ 오늘 우리가 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끝으로 무식한 질문을 해볼까요? 돈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요?

○ 마무리삼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시기는 우리가 알던 세계와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국가 혹은 정부의 경제 정책, 통화 정책, 재정 정책 등에서 어떻게 되리라 보십니까? 혹은 어떻게 하는 게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유승경 부소장

 

프리드먼은 왜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자고 했을까

양적 완화는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가. 프란시스 코폴라는 『프리드먼은 왜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자고 했을까』에서 우리에게 불가피하게 다가올 경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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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안효상

출연: 안효상, 유승경

촬영: 미디어 데모스

편집: 류증희